[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직원 50여명은 17일 금산읍 소재의 조손 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연탄배달이 힘든 곳에 거주하는 가정을 선정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6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번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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