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건양대병원, 독일 하이델베르크 안과병원과 업무협약
건양대-건양대병원, 독일 하이델베르크 안과병원과 업무협약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 협력하기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12.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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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30분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라이브서저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왼쪽 4 번째가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왼쪽 5번째가 게어드 아우파트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병원장, 왼쪽 6번째가 건양대 송기창 의료공과대학 학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 병원장이자 안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의사들 중 하나인 게어드 아우파트 박사(Gerd U. Auffarth)가 18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를 방문해 건양대(총장 이원묵) 의료공과대학-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병원 3개 기관 간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라이브서저리실에서 진행됐으며 건양대 송기창 의료공과대 학장과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김정성 부센터장, 안과 정재훈교수, 김종엽 홍보실장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과용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으로서 안과용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 체계를 개발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향후 3개 기관은 ▲의료 기술과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추진 ▲인력 및 정보, 장비·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윤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가 더 발전하고 해외 수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양대 의료공과대학과 하이델베르크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은 1386년에 설립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다. 또한 의대 안과병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150년)를 갖고 있으며, 백내장 분야에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게어드 아우파트 박사는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안과의사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