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9일 한해를 보내면서 170여명의 보건가족을 초청해 2018년 보건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방문보건사업, 치매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적극적 사업추진으로 5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행사로는 올 한해 보건사업을 위해 열심히 일한 보건공무원 및 민간인 대상 유공자 표창과 우수 보건사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 전파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2부 행사로는 직원들의 소소한 기부와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벼룩시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입금 및 잔여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 기탁해 나눔의 참 봉사행정을 실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 진행으로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는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규시책 적극 추진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평가보고회 및 보건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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