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내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서기관 2명과 사무관 25명 등 모두 183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75명 규모로, 사무관 승진자의 24%(6명)는 여성이 차지했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이상진 평생교육원장과 손일현 학생수련원장, 허경 학생임해수련원장 후임에는 김영행 총무과장과 이수철 안전총괄과장, 전두식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유홍종 예산과장은 총무과장, 김상돈 행정과장은 예산과장, 이관휘 교육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은 행정과장, 김낙현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은 안전총괄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문용운 학생배치팀장과 문근영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18명, 사서와 시설 각 2명, 공업·보건·식품위생 각 1명씩이다.
정황 교육행정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신뢰받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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