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4-H연합회, 2018년 활동성과 보고회 성료
서천군 4-H연합회, 2018년 활동성과 보고회 성료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12.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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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4-H연합회(회장 홍석현)가 지난 21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천군4-H연합회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4-H연합회 주요 활동실적을 평가하는 자리로, 회원 스스로의 자긍심 고양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 사업보고 및 평가, 분야별 활동성과 발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바로알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천군4-H연합회는 올해 주요활동으로 창농아이디어교육, 충청남도4-H창농스쿨, 국내 우수농장 배낭연수, 스마트팜 해외연수(네덜란드) 등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규모그룹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추진해 우수 지식농업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4억 원에 달하는 6건의 청년농업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또, 사랑의 쌀 나눔, 이웃사랑 실천 재능기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섰다.

홍석현 서천군4-H연합회장은“올해 회원모두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평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은 반성하고 채워가며 회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서천농업발전과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4-H연합회는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서천농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더해, 노 군수는“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지역농업 전문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지원을 하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선교 서천군4-H후원회장은 “4-H회원 하나하나가 서천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회원들이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천군4-H후원회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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