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적으로 매서운 추위를 하루가 멀다하여 피부로 와 닿는 겨울이다. 이에 맞춰 해마다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을 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매년마다 추진되면서 어김없는 올 2월까지 이에 몰두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주택화재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됐다. 이유인 즉, 주택에는 별다른 소방시설이 없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보니 어찌보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이 시사된다.
화재로부터 우리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화재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각 가구들은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에 대해 사뭇 뒷 걸음마를 일삼는 경우가 무지수이다.
또한 시민들도 직접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그 중요함을 한때 인식하지 못하는 것도 대다수로 알려진다.
초기대응은 매우 중요한 대응책이다. 예를 들어 지난 3월 유구읍 만천리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때에도 평소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는 사전 대처방안이 큰 재산 피해를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사례가 있지 않은가?한 예이기도 한다.
이런 사례들을 들춰볼 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다면 우리 집을 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소방시설이 집 안에 보호와 예방이 함께 겹들인다면 이는 1석2조가 아니겠는가 싶기도 한다.
더욱이 한발 더 앞서 모든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 우리 모두는 소화기는 물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갖추는 형형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전하고 싶기도 한다.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은 주택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사실 가장 안심되어야 할 집조차 불안하다는 생각이 각 가정마다 잠시 잃어버린 그릇된 생각에 묻혀서는 절대 아니될 것이다.
따라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함이 우리 모두가 안전한 주택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으로 가정과 소방의 책무이며 그 핵심으로 추진해야만이 중요시되는 한 축이라 말할 수 있다.
주택은 내가 살아야 하는 보금자리는 분명하다. 주택을 잘 지키는 것도 크게 보면 가족을 지키는 길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키길 바라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재산이 됐으면 한다.
이를 꼭 지키는 시민들의 인식이 하루빨리 곳곳에서 정착된 분위기를 맞이해 소방서가 주장이고, 시민이 선수로 나서 다 함께 혼연일체가 된 가짐을 품어 새해를 맞았다면 더 바랄 소원이 무엇이 있겠는가 싶어 이를 간곡하게 시민들께 취지를 퍼 날으고 싶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