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내년 1학기 정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수강좌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립대에 따르면 공모규모는 30여 개 프로그램(강사)이며 1인 2강좌 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강의 내용과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 도민에게 유익하고 흥미가 있는 소재, 인근기관 교육 프로그램과 중복 등의 여부다.

도립대는 전체 프로그램 중 20%는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취업 역량 강화와 관련된 강좌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5주이며 교육 장소는 충남도청 별관 및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허재영 총장은 "취미나 재미에 그치지 않고 일과 삶이 함께하는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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