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결실'
우송대-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결실'
외식조리학과 新닭강정 메뉴개발 등 성과발표회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12.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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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 우송타워 13층 파인홀에서 '2018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소를 중심으로 사업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문창전통시장상인회 김영애 회장과 상인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송대는 지난 2016년 12월 문창전통시장상인회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2017년 4월에 1차, 2018년 4월에 2차로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외식조리학과의 新닭강정 메뉴개발, IT융합학부의 화재예방 알리미, 철도건설시스템학부의 Clean Light Market(날씨에 따른 시장내부의 전등밝기 자동 조절), 미디어전공의 시장·주차장 환경개선과 디자인 등 4개 학과 동아리를 중심으로 60여 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소장은 “우송대가 전통시장 협력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며 지역 상생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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