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자유한국당·예산1)이 지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예산군 출신인 방 의원은 1978년 아산군(현 아산시) 탕정면사무소에서 시작해 민선 3기 예산군수 비서실장과 환경과장, 예산읍장 등을 거쳐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또 예산문화장터예술단의 안정적 운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예산황토사과 수출단지 조성, 태릉선수촌 예산황토사과 납품, 로컬푸드매장 설치, 학교급식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유치, 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등 예산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의원은 "앞으로도 예산군에서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220만 도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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