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과 가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 및 한밭 교육대상' 수여식을 했다.

정부포상 수여자는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8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3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9명, 일반직공무원 4명 등이다. 대전화정초 박종용 교장은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29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아·특수교육부문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 초등교육부문에 회덕초 봉인순 교장, 중등교육부문에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 예체능교육부문에 대전둔원고 이재현 교장, 교육행정부문에 시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과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에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이사사장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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