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 “제대로 된 개혁 완수, 과감히 나설 것”
정의당 대전시당 “제대로 된 개혁 완수, 과감히 나설 것”
2일 오전 경기도 모란공원에서 시무식 개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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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은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의원과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참배하며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과 김은실 부위원장, 시당 사무처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지난해 대전시당은 지역의 현안과 관련 꾸준한 활동과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로 보존이라는 공론화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아울러 비정규직노동상담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부당해고·체불임금 등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노동현안에도 적극 참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5당 원내대표 합의에도 불구하고 연동형비례대표제 정치개혁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고, 김용균법이 어렵게 통과되었지만 최저임금·비정규직정규직화·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며 “우리 사회 근본적인 개혁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에 나서는 한편, 지역을 중심으로 2020년 총선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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