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동계강화훈련 중인 지역 169개 초·중학교(초 103개교, 중 66개교) 운동부에 훈련비 4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맹훈련 중인 대전지역 1600여 명의 학생선수들과 이를 지원하는 교사, 코치를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중에 지속적으로 훈련현장을 방문, 지도자들에게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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