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석면 교체 중인 도내 93개교에 대해 다음 달 15일까지 현장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장과 석면관리인, 학부모 2-4명, 환경단체, 전문가, 감리자 감독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별 모니터단(점검반)이 석면 해체와 제거 가이드라인 사전설명, 사전청소, 비닐밀폐, 석면모니터단 운영현황, 석면 잔재물 검사, 책임 확인제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박종진 시설과장은 "학교 석면 철거·제거 공사 부실을 방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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