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
5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1.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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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케어.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지원 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

21일 서북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로 방문이 어렵고 의료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수혜자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시민(직장거주자 포함) 중에서 혈액검사와 신체계측을 통해 5개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사업 서비스 기간은 총 6개월이며, 서비스 대상자로 등록되면 대상자가 모바일 앱(APP)으로 입력하고 전송한 건강정보를 가지고 보건소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총 3회에 걸쳐 3개월마다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과 영양, 운동 등 건강에 관한 집중상담도 받게 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신청 또는 자세한 안내는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041-521-5940/5927)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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