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우송대는 지난 18일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사회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배영길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안정된 노후준비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이용 희망자에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송대가 보유한 각종 복지시설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우송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폭 넓게 봉사하고 주민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전공실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춘 참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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