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 의원, 24일 '노인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 정책 공청회
윤일규 의원, 24일 '노인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 정책 공청회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1.2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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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골절 환자의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를 위한 정책 공청회 포스터.
노인 골절 환자의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를 위한 정책 공청회 포스터.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윤일규 국회의원(더민주·천안병)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인 골절 환자의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를 위한 정책 공청회를 개최한다. 

22일 윤일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노인 재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골절 후 재활의료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지원 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주제발표 후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정부부처 간 토론이 이뤄진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노인골절 환자의 의료비용과 재골절 예방 방안’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노인골절 통합적 재활프로그램 효과 및 정책적 제언’에 대해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가 ‘취약 골절 환자의 노인 의학적 통합관리 모델 제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 패널이 참여해 50분간 종합토론과 20분간 질의응답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노인 골절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회복이 더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노인 골절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고 적절한 대응 체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공청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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