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놀이공원통째 빌려 팬미팅 하나?
동방신기, 日 놀이공원통째 빌려 팬미팅 하나?
과거 일본 오리콘 1등 하면 놀이공원 전세 팬 초청 약속
  • 【뉴시스】
  • 승인 2008.05.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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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상의하겠다” 약속 이행 적극적 자세 보여

그룹 ‘동방신기’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과거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오리콘 1등을 하면 ‘놀이공원을 전세 내 (일본) 팬들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5일자 오리콘 주간 순위에서 ‘뷰티풀 유-천년연가’로 1위에 올랐다.
올 1월 ‘퍼플라인’에 이어 두 번째 정상 정복이다.
앞으로 일본에서 1차례만 더 싱글 1위를 차지하면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가 된다.
5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콘서트 도중 일본 취재진과 만난 유노윤호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소속사와 상의하겠다”며 약속 이행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영웅재중은 “장소적으로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하고 싶다”고 관계자들에게 호소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해했다.
동방신기는 오사카에 있는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안 유니버설 스튜디오재팬(USJ)의 아시아 친선대사로 3월부터 활동 중이다.
향후 목표는 “할 수 있으면 돔에서 공연하고 싶다”(유노윤호) “게릴라 투어도 하고 싶다”(믹키유천) 등이다.
동방신기는 오는 10일 대만,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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