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기자] 제19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황해자(금산군연합자율방범대장)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문정우 군수, 김종학 의장, 김근수 의원, 15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길영예 총무의 사회로 여성단체협의회 윤현희 부회장의 내빈소개, 제19대 황해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해자 회장은 “이러한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 영광이면서도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회원단체 간의 소통과 나눔 존중의 단체문화 조성을 통해 상호 간 격려가 넘치는 행복한 협의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의 설립목적에 맞게 여성단체 간 상호협력 및 친선도모, 남녀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2017년 지정) 정책에 발맞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문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자발적인 지역사회의 봉사로 여성의 힘을 모아 헌신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산이 여성친화도시의 선진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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