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수련원 ‘찾아가는 수련활동’ 운영
충남학생수련원 ‘찾아가는 수련활동’ 운영
사회복지시설 거주 학생 대상, 체험수련 프로그램 진행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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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도학생수련원(원장 이수철)이 교육의 공적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공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수련 프로그램인 '행복과 희망의 찾아가는 수련활동'이란 주제로 각종 교육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2월 맞아 수련원의 계획에 의해 3일간 일정으로 천안 삼일육아원 외 2곳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스포츠스테킹,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이 실시된다. 특히 사랑과 희망, 존중과 배려라는 슬로건 아래 배양된 희망의 불씨도 함께 부여한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의한 보다 다양한 체험이 전수되고,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 각자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도 부여되며, 이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도 전수된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참가자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의 확대 및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보다 창의적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필수적인 참학력을 통해 인재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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