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세종시
[단신] 세종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02.1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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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의, 컴활·워드 등 자격시험 상설시험장 개소

세종상공회의소에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상설시험장이 개설됐다.

이에 따라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자격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대전이나 청주 등 인근 지역으로 나가 응시해야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12일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소식을 갖고, 첫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설시험장은 약 30석 규모로 IBT(Internet Based Test)시스템을   갖췄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1·2급), 전산회계  운용사(2·3급) 등 자격시험이 주 2∼3회 개설·운영된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세종시에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이 문을 열어, 취업준비생·수험생 등 지역 주민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직무기초 공통교육 실시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신규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직무기초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은 치매 국가 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센터 기능강화를 위해 정규직 신규 증원으로 채용됐다.

중앙치매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와 협업으로 신규 종사자들의 담당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해 치매안심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의 직무기초와 공통교육으로 윤리의식 제고, 기초·심층상담기법 등록관리, 국가치매관리사업, 치매환자 쉼터사업 등 치매안심센터 직무 전반에 대해 익혔다.

김정란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보건소 직영 전환에 따라 충원된 인력의 빠른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기초 교육을 실시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서, 한솔동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세종소방서(서장 안종석)가 12일 한솔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솔동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박미숙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혜숙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임 대장에게는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에게는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강진 부시장은 “이번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모든 대원들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5명 모집

세종시가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웅시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세종시여야 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두루 갖춘 자여야한다.

외국어 구사능력이 가능한자나 역사학, 관광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 유사 해설활동과 자원봉사 경력자,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는 우대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능력 있는 해설사를 선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신규양성교육과 현장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최종 선발되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 연서·전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과 전동면(면장 전만익)이 12일 각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수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실업과 빈곤,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연서면이 40명, 전동면이 50명을 각각 위촉,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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