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 연중프로그램 교양강좌 개강
공주도서관, 연중프로그램 교양강좌 개강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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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이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한해 관내 남여 중장년층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프로그램인 교양 강좌 운영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연휴가 없는 1년 내내 운영이 지속된다. 프로그램에는 기초일본어를 시작으로 한문 교실과 서예가 전수되고, 초등생들에게는 어린이 서예도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기초 일본어를 성인들이 몰랐던 기회도 마련되는 전문강사 초빙의 순차적 강의도 열리면서 참가자들에게 자기개발에 대한 배움의 터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인기 종목으로 남을 전망이다.

한문 교실은 사서삼경 등 한문 고전 읽기를 공부하는 강좌로 중노년층 수강생들에게 절호에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날 수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한문 실력이 예습과 복습이 전무한 가운데 늦게라도 한문을 다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앞으로 1년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참석에 임해 자기계발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 인문 교양 강좌를 통해 교양과 시민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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