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콘텐츠개발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시작된다. 이 행사는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공주대 LINC+사업단이 주최했다.

이날 사회 및 토론은 서정석(공주대) 교수가 맡는다. 개회사는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이 진행하며, 축사는 공주대 LINC+사업단장과 김정섭 공주시장이 각각 맡게 된다.

기조강연으로는 '백제문화제의 글로벌화'라는 주제가 담긴 정강환(배재대) 교수의 발표가 시작된다. 그 첫번째 제 1주제로는 '백제인의 식문화' 란 주제의 김기섭(공주대) 교수가 발표에 나서며, 이어 토론은 최상규(세계축제협회), 제 2주제는 '백제인의 축제와 놀이문화' 주제로 라선정(공주대)씨가, 토론은 이효진(이강 PLAY)씨가 각각 맡게된다.

제 3주제로는 공주지역 ‘백제춤’ 개발 및 콘텐츠활용에 대한 의미로 최 선(공주대) 씨가, 토론에는 안시현(경희대) 씨가 각각 발표한다.

제 4주제로는 '지역의 전래소리와 백제 음악'이란 주제로 유선미(공주대)씨가 발표에 나서며, 이에 토론은 변정민(중부대)씨가 제안 설명이 진행된다.

제 5주제에는 한류 원조로서의 미마지 ‘기악무’라는 주제로 구중회(공주대)씨가, 토론은 김동범씨(관악학회)등이 각각 발표에 나선다. 한편 이번 발표와 토론을 통해 종합토론으로는 공주대 윤용혁 씨가 백제문화재의 의미를 총 망라해 발표가 마감된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