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공명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와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임성동 지부장은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과의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선거 유권자가 한정되어 정견이나 정책중심으로 후보자를 선택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으나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선거관련 주체 들이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3일에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조합장 선거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 관리하면서, 불법·탈법 행위가 상당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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