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기업유치·청년채용' 다양한 시책
예산군, '기업유치·청년채용' 다양한 시책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0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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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공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사업 수도권 기업 이주직원에 대한 이주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전입 대학생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 분야, 혁신성장 등 경제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사업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한 기업 중 고용창출, 인구증가, 세수기여 등의 심사를 거쳐 매년 3개 기업을 선정해 근로자복지환경개선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기업 이주직원에 대한 이주비 지원사업으로 수도권 기업이 예산군 이전 MOU 체결 후 전입하는 경우 직원 1인당 150만원, 세대원 전원 이주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작년 8월부터 행정안전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게 청년 근로자 인건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26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의 지역정착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전입대학생 생활용품비지원 사업으로 관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타 시··구에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전입유지기간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95만원까지 생활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 또한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충남도 고용창출우수기업인증제, 열혈청년패키지지원사업 등 고용창출과 청년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산업기반구축, 4개 산단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주력해 경제성장 원동력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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