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절도 피의자 검거 민간인 표창
당진경찰서, 절도 피의자 검거 민간인 표창
전화금융사기 예방 농협 현대제철 당진출장소 직원에 감사장 전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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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당진경찰서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한상오)는 지난 15일 캡스 현장출동요원으로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시민 A(28세)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8일 캡스 현장출동 근무 중, 새벽 3시경 당진시 원당동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안의 현금을 절취 중인 피의자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다. A씨를 보자 피의자는 그대로 도주를 하였고, A씨는 약 50m가량 피의자를 추격하여 격투 끝에 검거 후 경찰에 인계했다.

또한 지난 11일 신속한 대처와 기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현대제철 당진출장소 직원 2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상오 당진경찰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력이 필요한대 이렇게 신속한 대처로 범인 검거 및 피해예방에 도움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서장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조하면서 ‘시민이 곧 우리 지역의 경찰’이라며 경찰도 본연의 예방업무에 충실할 것이며, 경찰의 치안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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