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전국 시·군구지회 종합평가 '장려상'
공주시새마을회, 전국 시·군구지회 종합평가 '장려상'
공주시직장협의회는 우수상 수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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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실시한 '2019년 새마을 중앙회정기총회'에서 지난해에 대한 종합실적 평가가 이뤄진 결과 전국 시군구지회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매년 각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회로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지회의 업무 실적에 대한 평가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공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12년부터 4대 중점 과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이어 2017년부터 4회 연속 최우상, 종합평가 2위, 장려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공주새마을회는 중앙회 직공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도 시군구 평가부문 선정에 공주시직장협의회(회장 성태호)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 결과는 공주시새마을회가 수년간 마을공동체운동을 주제로 대대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지도자 대상해 그 업적도 남기는 총 9회의 직무과정, 기본과정 등을 열어 회원 모두가 수료증까지 전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간 공주새마을회의 성과를 보면 ▲생명살림 문화공동체운동, ▲우리 옛문화 계승 발전, ▲시민합동 전통혼례, ▲시민문화의식 함양, ▲시민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어린이 독서 골든벨대회, ▲국민독서경진공주시대회, ▲지역의 축제 및 각종행사, ▲무료 급수봉사 전개, ▲자원봉사활동, ▲헌옷모으기운동, ▲유휴경지 경작지원, ▲상시알뜰매장 운영, ▲3R 재활용품 수거운동 등의 기반으로 새마을 운동의 본 취지에 대한 뿌리깊은 보급을 널리 추진해왔다.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은 "그동안 수차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온 공주새마을회가 이번 종합 평가에서도 장려상과 직장 우수상을 거머쥐는 공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는 공주시 전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들과 새마을을 사랑하고 후원해 준 시민과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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