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축제, 충남 향토문화 우수축제 선정
아산 은행나무길 축제, 충남 향토문화 우수축제 선정
2015년 시작, 매년 현충사 앞 곡교천 변서 진행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02.2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문화재단은 21일 현충사 앞 곡교천 변에서 진행되는 ‘은행나무길 축제’가 충청남도 지역 향토문화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산 은행나무길 축제는 2015년 시작하여 4회라는 짧은 기간에도 은행잎이 물드는 10월 말에 진행되어, 사진촬영 명소로 아산과 충남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축제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 가족 대상 행사와 가을만끽 콘서트, 천체관측, 플리마켓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은행나무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무료 사진촬영과 인화로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 은행나무길 주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