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 공명선거 결의대회
농협 충남지역본부, 공명선거 결의대회
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 참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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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 (사)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 (사)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 등과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농협과 함께 선진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고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 단체는 시·군 회장을 중심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준법 선거·공명 선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 활동과 함께 충남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충남지역의 조합장 동시선거가 모범적이고 공정한 선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계와 함께 감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등록된 후보자는 2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12일 까지 13일간의 주어진 기간만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선거 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할 수 있고 위탁선거법에서 허용된 선거 운동만 가능하다”며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는 누구든지 일체의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 점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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