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대비 워크숍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대비 워크숍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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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집단 식중독 업무와 관련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사례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와 함께 식중독 관리 지침 중 올해 새롭게 바뀌는 내용과 현장에서 필요한 검체 채취 요령, 지역사회 감염병(식중독) 대비·대응 역량, 도내 식중독 사례 등의 순으로 마련됐다.

박성민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과장은 “급증하는 집단식중독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간 원활한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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