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새농민회, 10대 최택순 회장 선출
충남새농민회, 10대 최택순 회장 선출
"농업기술 개발·보급, 농촌 사회공헌활동 집중할 것"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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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충남새농민회) 제10대 신임회장에 최택순(62·보령시 남포면)씨가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새농민회에 따르면 농협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택순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신임 임원으로 이주기(청양군 정산면)·이대근(홍성군 장곡면)·정치면(부여군 남면)씨를 부회장에, 김일영(예산군 삽교읍)·남기상(논산시 연산면)씨를 감사로, 곽상연(금산군 복수면)씨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제10대 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충남새농민회를 이끌게 된다.

최택순 신임회장은 “충남새농민회 대표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축산업 전반의 선도 농업인으로써 끊임없는 농업기술 개발·보급과 농촌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 충남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 농업인단체로 새농민회를 육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최택순 회장은 지난 2003년 6월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농업경영인 보령시 연합회장, 새농민회 보령시회장, 남포농협 조합장 등을 역임한 충남의 대표적인 선도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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