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5일 '돼지가격 폭락' 긴급간담회 개최
홍문표, 5일 '돼지가격 폭락' 긴급간담회 개최
"농업개방·질병 확산으로 농가 손해 급증... 대책마련 시급"
  • 전혜원 기자
  • 승인 2019.03.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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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유일의 농업관련 연구단체인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홍문표ㆍ김현권 의원)가 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마련 긴급 간담회를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1간담회의실에서 갖는다.

현재 농업개방 및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축산질병 등으로 인해 국내 축산업 환경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수입육 급증 등으로 인해 국내 돼지가격마저 큰 폭으로 하락(전년대비 20%하락)하여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한돈 농가들은 1두 출하시마다 생산비대비 약 8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현재 돼지가격 폭락에 관련해 축산농가 사정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에 긴급하게 개최되는 간담회인 만큼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책이 활발히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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