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충남대학교가 새로운 학기 시작을 맞아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첫 등굣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4일 충남대에 따르면 오덕성 총장 등 보직자를 비롯해 강도묵 총동창회장, 김종성 교수회장, 단과대학장, 직원협의회, 교육공무원협의회, 총학생회 등은 개강 첫 날인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정문과 서문 등에서 2019학년도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아직 추운 기운이 가시지 않은 아침, 일일이 손을 잡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공책, 학사일정표, 볼펜, 치즈, 생수 등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재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백마인 모두 사랑합니다’ 등 응원 문구를 담은 플래카드도 설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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