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면장 박흥돈)은 지난 6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돼 있는 숨은자원 수거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 수거를 통해 농촌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매 분기별 실시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현섭 회장과 강인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버려지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