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풍년화 '활짝'
천리포수목원 풍년화 '활짝'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3.10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개한 풍년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봄꽃이 활짝 피었다. 봄 기운이 완연한 수목원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풍년화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기상관측 자료에 의하면 2월 평균 기온이 지난해 대비 2.3℃ 높고, 최고기온도 4.5℃ 높게 측정되면서 납매를 시작으로 복수초, 매실나무, 설강화, 사순절장미, 버드나무, 크로커스, 영춘화 등이 예년에 비해 일찍 꽃 피웠다. 각양각색의 풍년화와 진한 향기가 일품인 납매 등은 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