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11일 개발원 홍보를 담당할 명예기자단 위촉·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23명의 기자는 그동안 활동해 온 기자를 포함, 신규 공모를 통해 15개 시군에서 고르게 선발했다.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개발원의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취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고 도내 성평등 활동 미담사례 발굴·공유, 지역 성평등 정책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양승숙 원장은 "개발원에서 훌륭한 연구·교육을 해도 밖으로 알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기자단 모두가 기관의 성과를 도내 곳곳에 널리 알리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에는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슬아 강사가 '성인지적 관점으로 미디어 분석하기'를 주제로 기자단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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