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는 오는 20일부터 아버지 식생활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들의 바른 식생활 정립 및 가사 참여 확대에 따른 가사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식생활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메뉴를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양념장을 적절히 활용한 간단한 음식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 시 종료된다. 또 50세 이상 예산군민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esan.go.kr)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339-8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들도 거부감 없이 간단한 생활요리를 수행해 효율적 가사분담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식생활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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