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영농우대 특별저리 대출’ 신상품 출시
농협상호금융 ‘영농우대 특별저리 대출’ 신상품 출시
조합원 비료·농자재 구입 등 영농 필요자금 저리 지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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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 및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금융 영농우대 특별저리 대출’을 18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농업인 조합원의 비료, 농자재 구입 등 영농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대출 대상은 농축협 농업인 조합원이며 대출 한도는 1인당 5000만 원이다. 대출 만기는 3년 이내다. 기존의 대출에 대한 대환도 가능하나 시설 자금은 제외된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협동조합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함께 어떻게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상호금융 도입 50주년을 맞아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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