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안전수칙 당부
태안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안전수칙 당부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3.1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에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농사를 짓기 전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예방 주의사항으로는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금지 △농업폐기물 소각 시 마을단위 공동일자 지정 △쓰레기 소각 시 관리인 상주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이 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져 활동 중 화기 취급 등에 의한 작은 불꽃에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을 갖게 하고 담배꽁초나 농업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및 대형화재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