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회윤)는 지난 18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회장 최갑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여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전통장(醬)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우리농산물로 만든 전통발효식품을 개발·보급하고 농촌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콩으로 만든 전통메주로 담근 장은 숙성기간과 발효과정을 거쳐 10월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전통 장 품평회에 된장, 쌈장, 간장 등을 출품 할 예정이다.
이회윤 지부장은 “ 전통장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특성에 맞는 전통식품 개발·보급으로 6차산업 기반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로 농촌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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