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재정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남도 '지방재정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1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재정 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10억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특별 관리 등을 통해 집행률을 높여 왔다.

이 결과 도는 집행 대상액 6조 2420억 원 중 6조 1034억 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치인 94.1%를 웃도는 97.78%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이번에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4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