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0일, 금산읍시장 및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와 시장 등 인파가 모인 곳을 순회하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길터주기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성 ▲화재 시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을 홍보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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