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이달 23일부터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숲속야영장은 야외 데크 20개소와 개별 전기시설 제공, 공용 샤워장, 개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시설이다. 산림속에서 산세를 배경삼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하는 이 캠핑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편안한 캠핑이 될 것이며, 영인산 내 조성된 각 종 체험(등산, 수목원, 짚라인, 박물관 관람 등)을 연계하여 이용하면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이 될 것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으로 휴관이다. 예약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숙박(펜션)예약과 동일한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 (http://yeyak.asan.go.kr/main/index) 혹은 인터넷 ‘영인산자연휴양림’검색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다.
김광식 이사장은 “산림속에서 가족 및 지인과 함께하는 캠핑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야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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