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협의회 개최
충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협의회 개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등 전략 토론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9.03.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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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25일 충남문예회관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활성화 및 정부합동 평가 대응을 위한 ‘2019년 충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도와 시‧군 담당자 및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발표, 취업역량 강화 사업설 명, 새일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책 토의, 우수기관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새일지원본부 지윤수 선임 취업상담사는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과의 연결 채널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구인처 발굴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발굴 방안 등을 위한 전략을 토론‧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의 시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충남에서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은 서산새로일하기센터에 여성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패를 전달하고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윤동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은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 지원 방안”이라며 “올해 충남 광역새일센터 신설을 계기로 다양하고 폭 넓은 사업을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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