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먹거리 장터 '인기'
공주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먹거리 장터 '인기'
판매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3.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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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읍장 윤도영)이 지역 산하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배)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첫 선을 보인 먹거리장터가 광장에서 성황리 진행해 큰 성과를 얻은 가운데 이날 수익금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지원이 전달, 귀감이 됐다.

이날 먹거리 장터는 유구시장상인회에서 협찬된 치킨과 해물파전이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가격에서 저렴한 판매가 시작되다 보니 많은 먹거리 미식가들에 입맛을 자극했다. 이날 양 주체측이 판매한 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리면서 북세통을 장식해 침체에 놓인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불어줬다.

특히 유구읍 홍보대사로 이미 국내 알려진 설녹수와 유구시니어밴드 공연이 시작되면서 더욱 주변 상인들의 활기가 불어져 큰 의미를 띄웠다.

윤도영 유구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유구를 찾는 사람이 예전과 달리 상승해 지역에서는 많은 주민과 상인들이 활기차게 웃음을 잃지 않는 미소가 끊이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구의 주거취약계층의 싱크대와 도배 및 장판 등을 주선해 모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원으로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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