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응시자 전원 취득 쾌거
부여교육지원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응시자 전원 취득 쾌거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3.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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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학생수영장 구조사 자격증 취득(왼쪽부터 이현석, 임현진, 이지혜학생)
부여학생수영장 구조사 자격증 취득(왼쪽부터 이현석, 임현진, 이지혜 학생)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부여학생수영장은 해양경찰청 주관 국가자격증인 ‘수상구조사’ 자격증 시험에 부여 초,중학교 선수부 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자격증은 해양경찰청 시험 응시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취득을 위해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위탁한 각 지역 교육단체에서 교육을 수료해야만 한다.

부여학생수영장에서는 선수부 학생들 중 강습교육을 수료한 학생 3명이 해양경찰청 시험에 응시에 전원 합격했다.

자격증 취득자는 부여여중 2학년 임현진 학생, 1학년 이지혜 학생, 부여초 5학년 이현석 학생이며, 특히 부여초 5학년 이현석 학생은 ‘전국 최연소’로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을 받았다.

임현진 학생은 “연습은 힘들었지만 자격증까지 따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수영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학중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교육을 활발하게 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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