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중구,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중심 체납액 징수 총력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3.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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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가 이달 1 ∼6일 2019년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중 29억을 징수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자동차와 부동산 압류, 예금과 급여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특히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중구는 구 전체 체납액 중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을 이번 기회에 완전 일소한다는 계획에 따라 세외수입팀과 지방세팀이 공조를 펼칠 예정이다.

또 영치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구와 동사무소 합동영치. 동사무소 자체 영치활동, 단속차량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동원해 강도 높은 체납 활동을 펼친다.

중구 관계자는고질적인 상습체납자와 납세의무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조세형평과 조세정의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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