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확정 추진
예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확정 추진
4개분 167동 사업에 21억 5000만원 투입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8.05.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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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은 올 한 해 동안 정주의욕을 향상시키고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키 위해 4개분야 167동 사업에 21억5000만원을 투입,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 분야 167동 사업을 보면 주택개량사업에 47동, 빈집정비 60동, 입식부엌·목욕탕 개량사업 30동, 불량변소 개량사업 30동이 올 사업으로 확정됐다.
주택개량사업 47동은 신축 및 개축 시 최고 4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융자금의 상환은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자금으로 융자 시 연3%, 농촌주택정비자금으로 융자 시 농업인 3%, 일반인 4%의 이율을 적용받는다.
한편 군 담당자는 “빈집정비 60동에 1억2000만원을 투입 빈집의 정비를 원하는 대상자들에게 사업비를 보조할 계획이다”며 “군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식부엌·목욕탕개량사업과 불량변소 개량사업 희망자에게 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생활환경을 개선 쾌적한 농촌공간조성은 물론 농촌정착 의욕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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