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사이버교육 기반 강화 나선다
백석대, 사이버교육 기반 강화 나선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교육서비스 질 향상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04.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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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천안캠퍼스 전경
백석대 천안캠퍼스 전경.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백석대학교는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에서 명품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4일 백석대에 따르면 K-MOOC(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 신청을 앞두고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CBSi,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과 양질의 시스템 제공을 위한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기관 간 △원격수업 등을 통한 교양교육 △교수학습법 공유 △K-MOOC 선정 강좌에 대한 공유 등에서 협력하고 방송사, 사회공헌재단 등과의 교류로 시민 대상 온라인강좌는 물론 공익활동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기로 한 것.

장종현 총장은 “최근 K-MOOC 등 국내 사이버교육이 수준 높은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도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한국 사이버교육 발전에 적극 동참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지난 해 원격교육개발원을 신설해 2019년 1학기 대학원에 정식 사이버강좌를 개설했다. 

한편, K-MOOC는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로 국내 대학의 우수한 강좌들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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