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는 지난 3일 다목적실에서 이정애 무용단과 안정적인 공연활동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서구와 이정애 무용단은 올해 1월 대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에서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돼,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이정에 무용단은 기획공연 추진계획과 예술활동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이정애 무용단은 창작품 초연공연, 기존 우수작품, 어린이 뮤지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작퓸을 선보이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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