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백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합동안전교육
태안군 백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합동안전교육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9.04.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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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지난 4월 2일 화요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합동안전교육이 노인성인권교육(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을 시작으로 낙상예방교육(태안군보건의료원), 감염병예방교육(태안군보건의료원), 교통안전교육(태안경찰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노인성희롱, 성폭력피해, 감염병, 낙상, 교통사고 등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르신의 정신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에 둔감한 어르신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이번 합동안전교육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70세) “무단횡단을 하면 이렇게 위험 한 줄 몰랐으며 앞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겠다”, 이모 어르신(85세)은 “감염병 예방교육이 야외활동이 잦은 나에게 가장 실질적이 도움이 되었다” 라고 각자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합동안전교육을 실시 함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 안전과 일상생활에 있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방지하는 예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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